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세종골'이라는 식당에서의 식사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지난 주, 삼겹살을 먹고 싶다는 가족의 의견에 근처에 삼겹살이 가능한 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세종시 보람동에 상가가 몰려있는데 그 근처에는 점심때 삼겹살 장사하는 곳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영업중인 곳을 찾아보았는데 점심때 운영중인 가게가 근처에는 무한리필 삼겹살 집만 나와서 다른곳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오랜만에 재대로된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요.)

그래서 다리를 건너 나성동까지 가기 보다는 다른 곳을 찾아보았는데 '세종골'이라는 곳을 찾아 방문해보았습니다.
저도 다른 곳의 블로그 리뷰를 보고 이곳을 결정하였는데 일반 생삼겹살과 다르게 초벌하여 나와서 평소보다 더 분위기를 내기 좋을 것 같았어요.
위치는 "세종 금남면 성덕영곡길 164-1 세종골" 입니다.
보람동에서 출발했을 때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약 1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주차장도 꽤나 넓게 있어서 주차에도 크게 문제 없었어요.
'세종골' 가게의 규모는 상당히 컸습니다. 제가 도착후 건물 외관 사진은 찍지 않아서 올리지는 않겠지만 야외, 내부, 룸 등 여러 곳에서 먹을 수 있게 꾸며놓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겠습니다. 우선 들어가시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삼겹살과 갈비가 메인이라고 하셨습니다. 갈비는 달아서 어린이들이 좋아한다고도 설명하셨습니다.
저희의 메뉴를 설명드리면, 남여 1명씩 총 2명이서 방문했고 삼겹살 2인분을 시키고 조금 부족함을 느껴 1인분 더 시켰습니다. 그리고 볶음밥 2개와 된장찌개를 시켰습니다.
후식은 된장찌게와 볶음밥 1개씩만 시키려고 했는데 1개는 부족하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셔서 2개를 권해주셔서 볶음밥 2개를 시켰어요.
메뉴판의 빨간색으로 그어놓은 것은 계산을 할 때 볶음밥 가격이 1개당 3천원이라고 하드라고요. 메뉴판이 잘못나와있는 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실제로 2인분을 6,000원으로 계산됐구요.



음식사진을 올리기 앞서 내부가 어떻게 꾸며져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식사한 곳은 홀이었고, 이렇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악기도 있고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홀 옆 창문으로 보시면 놀이기구들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 발길이 뚝 끊기셨다고 하셔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대기를 할 만큼 사람이 많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제로만 운영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네이버에 식당 소개글을 보니 예약을 하고 와달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먹은 홀은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되는 곳이었는데 왼쪽으로 가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고 2층은 전부 룸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외에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음식 주문을 하면 이런정도의 밑반찬들을 줍니다. 저희는 앞서 말씀드렸다싶히 삼겹살을 2인분, 추가 1인분 시켰으며 요렇게 차려주십니다.

굽기전 고기의 상태입니다. 2인분인데 원래 이보다 더 고기가 많았는데 1번에 올리고 남은 부분입니다.



초벌을 한번 하여 나온 고기를 잘라 다시 굽는 과정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네이버에는 1인분 200g으로 되어있는데 사장님께서는 초벌을 하면서 기름기가 쭉 빠져 조금 무게가 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그런지 굽는데 일반 생 삼겹살 보다 기름이 적게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벌을 해서 그런지 일반 생 삼겹살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 직접 구어주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어요. 저희 테이블도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셨어요.


우리는 삼겹살 3인분을 먹고 된장찌게와 볶음밥 2개를 시켰습니다. 된장찌게의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된장찌게는 일반 고기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게 맛 그대로 였습니다. 저는 고기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게를 좋아하기에 맛있게 먹었어요.

이것은 볶음밥 2개을 구운 비주얼, 이것은 여사장님께서 오셔서 볶아주셨습니다. 볶음밥도 고기와 아주 잘 어울려서 다먹었더니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총평을 하겠습니다.
우선 초벌을 해 굽는 삼겹살이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시가지와 멀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한가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2명이서 가서 5만원이하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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