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워낙 가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 서귀포 근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소천지'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방문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한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숨은 명소 소천지(小天池)
'소천지' 이름의 유래는 백두산 천지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백두산 천지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 위에 위치해있지 않고 주차 후 200m 정도만 걸어가면 되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 가면 소천지와 한라산의 모습을 모두 담을 수 있다고 하여 근사한 사진을 찍어갈 수도 있습니다. 날씨와 크게 상관없이 일몰 명소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하니 근처를 지나가시는 분들은 필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천지(小天池) 찾아가는 곳
'소천지'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1400》 , 주차는 지도상에 보이는 '쇼밥' 맞은편에 하시면 됩니다.
네비를 찍고 오시면 몇 대의 차들이 임시 주차를 해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부분 어딘가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별도의 공공 주차장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구에는 소천지 280m라고 쓰여있으니 길을 따라 쭉 오시면 됩니다.
소천지 설명입니다.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여 소천지라고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소천지 자연 관경
다음은 소천지 자연경관 사진입니다. 사진을 구경하시고 방문하실지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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